▶ 규 모:본당 25평, 부속동 20평, 면적 150평
▶ 소재지: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519
▶ 사적개요(事蹟槪要)
이 성모재는 임란공신 이전(李荃:1526~ 1602)·이원남(李元男)·이의남(李儀男)·이지남(李智男) 등 4부자를 추모하는 재실이다.
이전은 양성이씨(陽城李氏) 13세로 선무원종공신2등에 책록되고 내자시봉사(內資寺奉事)를 지냈으며 가정대부(嘉靖大夫)에 올랐다.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세아들 원남(元男)·의남(儀男)·지남(智男)과 함께 충무공 휘하에서 큰 공을 세웠다. 이원남은 양성이씨14세로 무과에 올라 만호(萬戶)·첨사(僉使)을 역임하고 임진왜란을 당하여 격발하는 의기로 의남(儀男)·지남(智男)과 더불어 충무공 막하로 들어가 큰 공을 세웠다.
이의남은 무과에 올라 선전관이 되고 임진왜란시 집안노복 및 의사 100여명과 군량미 300석을 실고 충무공막하로 달려가 많은 전공을 세웠다. 형 원남(元男)과 정사준(鄭思竣)등과 의곡을 모아 행재소까지 가서 바쳤다. 이지남은 자가 정숙(貞叔). 군자감정(軍資監正)을 지냈다. 임진왜란시 부친의 명을 받들어 형 원남(元男)·의남(儀男)과 같이 의병을 모아 정운(鄭運)과 동심합력하여 선조의 행재소까지 가 호위군무에 헌신. 돌아와서 충무공의 노량해전에 참전. 전공을 세워 사헌부감찰을 겸직하였다. 선무원종공신2등에 책록되었다.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추모향사를 지낸다.
성모재(誠慕齋)
13세 이전(李荃) 등 4부자